최송현 전 KBS 아나운서, 3살 연상 남자친구와 열애중…'직업은 다이버 강사'

입력 2019-08-09 14:19수정 2019-08-0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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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최송현 인스타그램)

최송현 전 KBS 아나운서가 열애 중이다.

최송현 소속사 디에이와이 측은 9일 "최송현이 남자친구와 교제 중이다. 남자친구는 다이버 강사로 스쿠버다이빙을 하다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6월부터 사랑을 키워오며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한 매체는 최송현이 스쿠버다이빙 취미 활동을 하다 만난 3살 연상 다이버 강사와 진지한 만남 중이라고 보도했다.

최송현은 유튜브 수중 전문 채널 '송현씨필름(SONGHYUNC FILM)'을 개설하고 지난해 3월부터 유튜버로 활동 중이기도 하다.

한편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최송현은 퇴사 후 배우로 전향,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트콤 '감자별 2013QR3' '검사 프린세스' '프레지던트' '그대 없인 못살아' '마마' '공항 가는 길' '빅이슈' 영화 '걸프렌즈' '심야의 FM' 등에 주조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

1982년생인 최송현은 올해 나이 37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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