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동유럽 국가 초청 원전 워크숍 5~9일 개최

입력 2019-08-0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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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수출 발판 마련

▲한국수력원자력 전경.(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은 5~9일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공동으로 동유럽 지역의 원전관계자를 초청해 워크숍을 개최한다.

울산에 있는 한수원 인재개발원 등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한수원의 원전 건설 및 운영능력 등 전반적인 기술 역량을 높이 평가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워크숍엔 한수원 및 IAEA 운영진을 비롯해 루마니아, 헝가리, 우크라이나, 아르메니아, 불가리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등 동유럽 8개국의 원전 운영사, 규제기관, 공급사 소속 원전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다. 동유럽에는 다수의 원전 운영국이 있으며, 기존 원전설비의 개선 및 신규원전건설 수요가 많다.

워크숍에서는 원전을 효율적, 경제적으로 건설하고 안전하게 운영하는 데 필요한 역량인 ‘원자력 지식관리’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이는 신형원전의 수명 장기화(60년 이상), 4차 산업혁명 디지털기술 적용, 원전 사업구조 다변화에 따른 지식 전수 및 이관 필요성 증가 등에 따라 세계적으로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이슈로, IAEA 및 한수원과 같은 글로벌 원전운영사에서도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한수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40여 년간의 원전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세계 원전산업계와 공유하고 국제기구 및 해외 원전 운영사들과의 기술교류를 통해 국내원전 안전성 증진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 우리나라 원전 건설·운영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 글로벌 원전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며 해외사업의 토대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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