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창, 재혼 전 전부인 김지연에게 털어놔…“그게 예의라고 생각해”

입력 2019-07-30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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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처)

배우 이세창이 전 부인 김지연과의 관계가 눈길을 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13세 연하 아내 정하나와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이세창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세창은 2003년 미스코리아 출신 김지연과 결혼했지만 10년만인 2013년 이혼했다. 그리고 약 4년만인 2017년 아크로바틱 배우 정하나와 결혼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세창은 한 방송에 출연해 결혼 발표 전 전 아내인 김지연에게 이 사실을 먼저 털어놨다고 전하기도 했다. 두 사람 모두 공인이었기에 전 부인에게 피해가 갈까 봐 걱정했던 것.

이세창은 “그게 예의라고 생각했다. 김지연 역시 축하해줬다. 아이들도 잘 설득하겠다고 하더라”라며 “걱정 말고 행복하게 잘 살라는 문자를 받았다”라고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이세창은 스킨스쿠버 강사로 일하며 13살 연하의 정하나와 인연을 맺고 2017년 11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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