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 310억 건물서 성매매 알선?…“건물주일 뿐 모르는 일”

입력 2019-07-25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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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의 멤버 대성 소유의 건물이 구설수에 올랐다.

25일 채널A 탐사보도팀은 대성이 군입대 전 매입한 강남의 건물이 불법 유흥주점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성은 입대 전인 2017년 약 310억 원을 주고 해당 건물을 매입했다. 하지만 이 건물은 5개 층이 유흥주점으로 운영되는 것도 모자라 성매매 알선까지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이들은 식당과 사진관 등으로 입주했지만 정작 식당으로 등록된 3개 층은 엘리베이터 버튼이 작동되지 않았다. 사진관으로 등록된 층은 철문으로 막혀 내부로 들어갈 수도 없었다.

하지만 대성은 이러한 사실을 전혀 몰랐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저 건물주일 뿐 영업과는 무관하다는 것. 그러면서 불법 유흥업소로 확인될 경우 계약을 파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성은 지난해 3월 입대해 현재 육군 현역으로 복무 중이다. 제대일은 12월 1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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