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역롯데캐슬SKY-L65’ 특별공급 평균 경쟁률 26대 1

입력 2019-07-25 10:13수정 2019-07-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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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롯데캐슬SKY-L65’ 견본주택 내부 모습 (자료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에서 분양한 ‘청량리역롯데캐슬SKY-L65’ 아파트가 특별공급에서 평균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접수를 받은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특별공급에서 68가구 모집에 1810명(기관 예비추천자 제외)이 청약했다. 평균 경쟁률은 26.6대 1로 나타났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H타입에서 나왔다. 8가구 모집에 295명이 청약해 3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 84㎡G타입이 33.7대 1(21가구 모집, 708명 청약)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외에 주택유형별 경쟁률은 △전용 84㎡F타입 21.7대 1(27가구 모집, 585명 청약) △전용 84㎡I타입 21.4대 1(8가구 모집, 171명 청약) △전용 84㎡J타입 12.8대 1(4가구 모집, 51명 청약)로 각각 집계됐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지하 7층~지상 최고 65층, 5개 동으로 구성된다. 아파트를 비롯해 오피스텔, 오피스, 호텔 등이 조성되는 복합단지다. 아파트는 4개 동에 총 1425가구 규모로, 조합원 몫을 제외한 126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청약은 이달 25일 1순위 해당지역, 26일 1순위 기타지역, 29일 2순위 순으로 진행한다. 당첨자는 다음 달 2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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