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이나영, 새 보금자리 삼성동 단독주택 얼마길래?…50억~70억대 추정

입력 2019-07-2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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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든나인)

배우 원빈(본명 김도진), 이나영 부부가 삼성동 새 보금자리로 이사했다.

22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원빈은 2014년 7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근 지하 1층~지상 3층 단독주택 신축 허가를 강남구청으로부터 받았다. 이후 노후 주택을 허물고 건축 면적 33.9평(112.09㎡), 연 면적 101평(333.95㎡)짜리 단독주택을 지었다.

해당 건물은 지난해 말 완공됐고, 원빈 이나영 부부도 최근 이사를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해 부동산업체 관계자는 "이곳은 인근 시세가 평당 6000만 원 정도로 책정돼있으며 원빈 이나영 부부가 매입한 땅값과 건물 공사 비용 등을 포함하면 50억 원대로 추정된다"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또 노후 건물을 허물고 새 건물을 올렸기 때문에 그 자체로 건물의 가치가 올라갈 수 있다며, 매물로 나올 경우 10~15% 정도의 프리미엄이 붙는다 가정해 70억 원 정도의 가치가 매겨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원빈과 이나영은 2015년 5월, 원빈의 고향인 강원도 정선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그해 12월 아들을 출산했다.

원빈은 지난 2010년 영화 '아저씨'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이후 작품 활동을 쉬고 있다. 출산 후 지난해 영화 '뷰티풀 데이즈'로 복귀한 이나영은 지난 3월 종영한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이종석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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