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후성, 대표이사 보유지분 절반 처분 소식에 ‘약세’

입력 2019-07-2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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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성이 대표이사의 보유 지분 절반 매각 소식에 장 초반 약세다.

23일 오전 9시 27분 기준 후성은 전날보다 1.84%(200원) 하락한 106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후성은 송한주 대표이사가 보유지분 12만주 중 6만주를 장내매도로 처분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주당 처분금액은 1만1800원으로 처분액은 7억 원 가량이다. 송 대표 지분은 기존 0.13%에서 0.07%가 됐다.

일본 수출규제 이후 주가가 급등하자 차익 실현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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