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건설산업,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이달 분양

입력 2019-07-17 16:06수정 2019-07-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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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조감도
동원건설산업은 서울 마지막 택지지구인 양원지구에 들어서는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오피스텔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단지는 전용면적 27~33㎡, 지하 4층 ~ 지상 20층, 2개 동, 총 302실 규모로 조성된다. 공간효율을 높이는 평면설계와 상품성을 통해 주거 편의를 높였다.

양원지구에는 개발 호재가 많다. 양원지구에 있던 신내 차량기지가 다른 곳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대신 이 부지에는 주거·의료·실버 산업 등 4차 산업체 유치 및 첨단산업 클러스터가 들어설 전망이다. 또한 2029년까지 헬스케어 및 첨단 의료연구단지 조성이 계획돼 있다.

교통도 잘 갖췄다. 경의중앙선 양원역과 경춘선 신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6호선 연장과 경전철 면목선 개통도 예정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입주민들에게 여유를 선사할 식사서비스를 도입하고 가구 내 빌트인 냉장고, 드럼세탁기, 천정형 에어컨을 비롯해 IoT, 드레스룸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중랑구 중화동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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