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2020년형 SM6' 출시…2405만~3431만 원

입력 2019-07-1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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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성↑ 가격↓…S-Look 패키지ㆍ프리미에르도 선보여

▲르노삼성자동차가 '2020년형 SM6'를 출시했다. (사진제공=르노삼성차)

르노삼성자동차가 '2020년형 SM6'를 출시했다.

15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2020년형 SM6는 상품성을 한층 강화하면서도 트림별 가격은 유지하거나 내려 합리적인 고객의 요구를 충족했다.

특히 SE와 LE/RE 트림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주요 편의 사양을 충분히 기본화하고도 가격은 각각 50만 원, 30만 원 내려 실질적인 혜택을 극대화했다.

르노삼성차는 이번에 감각적인 드라이빙과 세련됨을 동시에 원하는 고객을 위해 S-Look 패키지(스포티 패키지) 옵션을 새로 선보였다.

SM6의 △Sporty △Stylish △Sensual이라는 세 가지 장점을 모두 담아 감각적인 드라이빙에 세련미를 더했으며, 드레스 업 튜닝이 필요 없는 스타일리쉬함을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THE NEW QM6에 이어 최고수준의 품질과 경험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2020년형 SM6에도 최고급 주력 브랜드인 프리미에르(PREMIERE)를 도입했다. 차별화한 고급사양을 집약했고 특별 멤버십 서비스와의 연계까지 제공한다.

가격은 이전 대비 유지되거나 내렸다. 2020년형 SM6 2.0 GDe 모델의 가격은 △PE 트림 2405만 원 △SE 트림 2636만 원 △LE 트림 2808만 원 △RE 트림 3043만 원으로 가격경쟁력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1.6 TCe 모델은 △LE 트림 2960만 원 △RE 트림 3181만 원이다.

LPe 모델은 △SE 트림 2478만 원 △LE 트림 2661만 원 △RE 트림 2912만 원이다.

SM6 프리미에르의 가격은 △2.0 GDe 3294만 원 △1.6 TCe 3431만 원으로 책정됐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2020년형 SM6는 트림별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추가해 프리미엄 가치를 높였지만, 불필요한 사양은 제외해 가격을 내림으로 동급 최상의 가성비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뿐만 아니라 함께 출시한 S-Look 패키지 및 프리미에르 브랜드로 고객 선택폭을 넓히고자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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