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6년 열애 끝에 첫사랑과 결혼…“5년 동안 한 여자만 사랑해”

입력 2019-07-0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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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축구선수 구자철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가운데 그의 결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구자철은 2013년 약 6년간 교제해온 3살 연상의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특히 신부는 구자철의 첫사랑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구자철과 아내는 K-리그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던 시절 만나 사랑을 키웠다. 그러다 25살, 조금 이른 나이에 결혼을 결심했다.

이에 구자철은 “5년 동안 한 여자만 사랑했다. 5년을 만나면서 결단을 내려야 할 시기라 생각했다. 그 결단이 이별이라는 생각을 못 했다. 그래서 일찍 결혼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구자철은 과거 SBS ‘땡큐’에 출연해 “독일에 혼자 살았다. 그 혼자인 그 시간을 못 견디겠더라”라며 결혼의 이유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구자철은 2013년 6월 결혼 후 1년만인 2014년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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