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생, 남다른 보컬 실력 알고 보니…싱어송라이터 아버지 때문?

입력 2019-07-0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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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허영생 '모멘트' 앨범 재킷)

한류 아이돌 그룹 SS501 멤버 허영생의 남다른 보컬 실력이 눈길을 사고 있다.

허영생은 지난 2005년 SS501 싱글 앨범 'SS501'으로 데뷔한 뒤, SS501 메인보컬이자 여러 장의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뛰어난 가창 실력을 뽐낸 바 있다. 또한 드라마 OST, 뮤지컬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뮤지션으로서의 꾸준한 성장세를 자랑, 추후 활동에 대한 기대치까지 높이고 있다.

허영생은 지난달 7일 미니 앨범 '모멘트(MOMENT)'로 컴백하며, 한층 깊어진 감성을 팬들에 선물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아들과 비슷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허영생 아버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허영생 아버지는 뮤지션 겸 사업가로, 최근 '기적'이라는 제목의 앨범을 내고 활발한 음악 활동을 예고했다.

이에 네티즌은 "아빠의 피를 물려받았네요", "아버지도 가수인 줄 몰랐다", "부전자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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