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미, 가수→요가강사 변신…“이혼의 상처 달래기 위해” 인도까지 다녀와

입력 2019-07-01 20:55수정 2019-08-2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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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상미SNS)

가수 이상미가 요가강사가 된 이유가 눈길을 끈다.

1일 방송된 KBS1 ‘우리말 겨루기’에는 가수에서 요가 강사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이상미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미는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 밴드 EX로 출연해 ‘잘 부탁드립니다’를 선보이며 대상을 수상했다. 이후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던 이상미는 2014년 연상의 영화음악감독과 결혼했지만 2년 만인 2016년 이혼했다.

이상미가 가수에서 요가강사로 변신한 것 역시 이혼의 영향이 컸다. 이상미는 2018년 ‘슈가맨2’에 출연해 대구에서 요가강사로 활약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혼 후 마음고생이 심했다. 생각을 정리할 겸 요가를 배웠고 인도까지 다녀왔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상미는 이날 방송된 ‘우리말 겨루기’에서 남다른 우리말 실력을 뽐내며 우리말 명예 달인 2단계에 도전했으나 아쉽게도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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