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6월 마지막 주말 장마 본격화…남해안 200㎜ 이상

입력 2019-06-28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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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시설물 안전관리 당부

(이투데이DB)

6월 마지막 토요일(29일)은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내일 오전 제주·호남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과 제주도 50∼100㎜ △충청도와 경북북부, 독도 30∼80㎜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5∼20㎜로 예보됐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기상청은 시설물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2도, 낮 최고기온은 23∼27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남해 0.5∼2.5m, 남해 0.5∼3.0m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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