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특집] 삼성물산, 부산 연지2 ‘래미안 어반파크’ 21일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19-06-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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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지2 래미안 어반파크 조감도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1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연지2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어반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3층, 24개동 총 2616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1~126㎡ 136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 면적별로는 △51㎡ 30가구 △59㎡ 156가구 △84㎡ 1139가구 △91㎡ 11가구 △110㎡TH 4가구 △111㎡ 3가구 △117㎡ 5가구 △121㎡ 6가구 △122㎡TH 1가구 △123㎡TH 2가구 △125㎡TH 1가구 △126㎡TH 2가구다. 분양가는 평(3.3㎡)당 평균 1404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연산동 자이갤러리)에 마련한다. 청약 일정은 이달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순서로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4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다음 달 16일부터 19일까지 연산동 견본주택에서 실시한다. 1차 계약금은 2000만 원으로 책정됐다.

단지 인근에는 연지초가 인접해 있다. 초연중, 초읍중, 부산진고 등도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또한 서면 학원가, 시립도서관, 학생교육문화회관 등의 교육문화시설도 가깝다.

생활편의시설을 보면 서면역 일대를 따라 롯데백화점, 쥬디스태화, NC백화점, 서면지하상가, 전포카페거리 등의 번화가가 있다. 반경 1km 내에 롯데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등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이 위치해 있다. 이외에도 부산시청, 부산진구청 등 행정기관은 물론 부산고등법원, 부산지방검찰청, 법무법인 등이 모여 있는 법조타운 접근도 편리하다.

또한 래미안 어반파크에는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주거시스템을 접목해 입주민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래미안 IoT 플랫폼’이 최초로 적용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 어반파크는 부산진구 내 첫선을 보이는 래미안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부산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지역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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