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류현진 아내' 배지현과 LA다저스 경기 직관…"Go Ryu"

입력 2019-06-11 16:24수정 2019-06-1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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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박은지 인스타그램)

박은지 전 기상캐스터가 류현진 아내 배지현 전 아나운서와 LA다저스 경기를 직관했다.

박은지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Go Ryu, Let's go Dodgers"라고 적으며 류현진을 응원했다. 박은지는 이날 배지현과 나란히 관중석에 앉아 찍은 셀카를 공개하며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박은지는 지난해 연상의 재미교포 회사원과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LA에 신혼집을 꾸려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류현진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피홈런을 내주면서 1실점을 허용했으나 평균자책점 부문 선두 자리는 유지했다. 평균자책점은 1.35에서 1.36으로 올랐다.

류현진은 다저스가 3-1로 앞선 7회를 앞두고 10승 요건을 갖춘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그러나 플로로는 에인절스의 마이크 트라웃을 넘지 못하고 동점 투런포를 허용하며, 시즌 10승 달성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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