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워스트] 백광소재, ASF 예방에 생석회 사용 기대감 ‘63.39%↑’

입력 2019-06-1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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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에프앤가이드

6월 첫째 주(3~7일) 코스피지수는 전주대비 30.59포인트(1.50%)오른 2072.33에 거래를 마쳤다. 이 기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735억 원, 963억 원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2594억 원을 순매수했다.

◇백광소재,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에 생석회 사용 기대감 ‘63.39%↑’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간 코스피시장에서 가장 급등한 종목은 백광소재(63.39%)다. 북한 당국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 사실을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공식 보고하면서, 국내 생석회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백광소재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에 생석회가 사용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석회석을 고온으로 연소시켜 만드는 산화칼슘인 생석회는 농장 방역에 효과적인 것으로 전해진다.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계열사가 구제역 방역 특허를 보유한 체시스도 주가가 전주대비 26.73% 상승했다.

또 중국이 희토류를 미중 무역분쟁의 보복카드로 내세우면서 희토류 관련종목으로 분류되는 DSR이 전주대비 18.19% 올랐다. 코스모화학과 코스모신소재는 업종사이클 회복 영향으로 각각 전주대비 20.45%, 16.73% 올랐다.

이밖에 한국프랜지(22.03%), 티에이치엔(20.97%), 한솔테크닉스(18.58%), 국보(17.07%), 삼호(15.96%) 등도 전주대비 주가가 상승했다.

◇디아이씨, 500억 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에 ‘36.60%↓’

코스피시장에서 가장 크게 급락한 종목은 디아이씨(-36.60%)다. 자동차 부품업체 디아이씨는 지난달 31일 장 종료 후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회사 설립 이후 처음으로 500억 원에 달하는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1주당 0.5000512736주씩 배정되며, 발행가액은 3355원으로 유상증자가 결정된 지난달 31일 종가 대비 34.85% 낮은 수준이다. 신주 발행가액이 낮은데다 물량도 커 3일 시장에서 다이아씨의 주가는 장중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에이프로젠제약도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소식에 전주대비 주가가 23.04% 하락했다. 에이프로젠제약도 5월 31일 1331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평화산업도 시설자금 82억 원과 운영자금 143억 원 등 총 225억 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4일 공시하면서 전주대비 주가가 16.21% 내려갔다.

이밖에 웰바이오텍(-11.85%), 유니온머티리얼(-10.52%), 샘표(-10.25%), 오렌지라이프(-7.85%), 신세계인터내셔날(-7.30%), DI동일(-6.52%), 경인전자(-5.74%) 등도 전주 대비 주가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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