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결혼, 예비신랑 누구?…그레이브스병 투병 중 지켜낸 사랑

입력 2019-05-31 10:54수정 2019-05-3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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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결혼한다.

31일 서유리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유리 씨가 올해 결혼한다. 현재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서유리 예비남편은 비연예인으로 서유리가 게임하는 것을 이해해주는 배려심 많은 직장인으로 알려졌다. 서유리가 지난 3년간 그레이브스병 투병으로 힘든 나날을 보낼 때도 곁을 지켜온 사람이다.

서유리는 지난 30일 가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녹화에서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해 축하를 받았다고 한다.

서유리의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오는 6월 18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한 이후 'SNL', '진짜 사나이2', '마이리틀텔레비젼' 등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도 이름을 알렸다. 현재 서유리는 MBC 표준 FM '모두의 퀴즈 생활 서유리입니다'의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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