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술표준원, 차량 공유ㆍ모바일 뱅크 서비스 표준안 마련

입력 2019-05-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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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전경.(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차량 공유, 모바일 뱅킹 등 유망 서비스업의 서비스 표준안을 마련했다.

국표원은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유망서비스 표준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국표원이 서비스 표준안을 발표한 업종은 △차량 공유 △모바일 뱅킹 △전기차 충전 △맞춤형 3D 프린팅 △공간 공유 △공공 드론 지원 등 6개 업종이다.

표준안에는 가입ㆍ해지와 계약, 보안, 사용자 인증, 품질 관리, 고객 만족, 불만 처리 등 업종별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사항과 우수 사업 사례 등이 담겨 있다. 국표원은 서비스 표준안을 통해 경험이나 이해 부족으로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 중소기업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상훈 국표원 표준정책국장은 “유망 업종별 서비스 표준을 적기에 개발해 기업의 신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며 금년 하반기에는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서비스 표준 전략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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