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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현, '촛불' 이면 배우자 손찌검…"정신차리고 보니 숨 안 쉬더라"
입력 2019-05-16 09:43   수정 2019-05-21 09:40

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 아내 폭행치사 혐의 체포

유승현 "평소 불화, 우발적인 폭력이었다"

(출처-유승현 블로그)

김포시의회 유승현(55) 전 의장이 아내 폭행치사 피의자로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5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유승현 씨는 당일 오후 4시 57분쯤 김포시 자택에서 아내 A(53)를 둔기로 때려 사망하게 한 혐의에 처했다. 유 씨는 아내가 숨진 사실을 확인하고 직접 경찰에 신고해 범행 사실을 알렸다는 전언이다.

유승현 씨의 이같은 혐의는 정계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그의 전력과 맞물려 파문을 키우는 모양새다. 유승현 씨는 지난 2002년 김포시의회 의원을 시작으로 김포시의회 의장, 김포복지재단 이사장직 등을 역임했다. 특히 촛불집회 당시 아내와 함께 거리로 나서기도 했다.

한편 유승현 씨에 따르면 그는 평소 아내와 불화를 겪어 온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다가 사건 당일 음주 후 아내와 다투다 우발적으로 폭력을 휘둘렀고, 이 과정에서 아내 A씨가 숨졌다는 것. A씨의 몸에는 다수의 멍과 자상이 발견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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