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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기 립튼 사망, 그는 누구?…'대장암 투병 중 합병증으로 별세'
입력 2019-05-13 14:27   수정 2019-05-13 14:35

(출처='트윈 픽스' 스틸컷)

할리우드 배우 페기 립튼이 사망했다. 향년 72세.

12일(현지시각) 미국 언론 CNN 등 다수 외신에 따르면 페기 립튼은 대장암 투병 중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그는 앞서 2004년 대장암 진단을 받은 바 있다.

립튼의 딸 키다다 존스, 라시다 존스는 성명서를 통해 "딸들과 조카들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그녀와 함께 보낸 매 순간이 좋았다. 그녀는 이 세상 너머에서 항상 우리의 빛이 될 것이다. 항상 우리의 일부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1946년생인 페기 립튼은 15세에 모델로 데뷔한 뒤, 영화 '외계 소년 퍼플' '워 파티' '두 색깔의 사나이' '트윈 픽스' '러브 셀레모니' '잭팟' '로마에서 생긴 일' '베일리 어게인' 등에 출연했다. 1971년에는 제2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TV드라마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페기 립튼은 1974년 음악PD 퀸시 존스와 결혼했으나 1990년 이혼했다. 이혼 후 그는 ABC방송의 드라마 '트윈 픽스'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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