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더가든 어쩌다 조작 의심 불렀나…종잡을 수 없는 취향 '양파男' 인증

입력 2019-05-1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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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카더가든이 파도파도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꿀잼을 선사하고 있다. 너무 확고하고 너무 색다른 취향에 일각에서 조작이냐는 말을 할 정도다.

카더가든은 11일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달콤한 취향을 공개할 것으로 예고되며 애청자들로부터 '역시'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카더가든은 이날 마카롱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낼 예정. 이에 팬들은 카더가든이 원래 한가지에 꽂히면 그것만 파는 성격이라며 고개를 끄덕이고 있다.

이같은 면모는 일찌감치 방송을 통해서도 알려진 바 있다. 카더가든은 '전지적 참견시점'을 통해 드라마 '제5공화국'을 틈 날 때마다 시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는 물론, 식사 중인 식당에서도 휴대폰으로 '제5공화국'을 틀 정도였다. 카더가든은 "극 중 인물은 나도 싫은데 이덕화 선생님이 연기하시는 게 너무 좋다"고 이유를 밝혔다. 그런가 하면 카더가든은 자신이 분발해야 하는 순간마다 자신이 좋아하는 모모랜드 노래로 에너지를 응축한다는 것이 매니저의 설명이다.

한편 이처럼 반전 매력을 드러내는 카더가든에 시청자들은 자칫 조작인가 의심할 정도로 반전 매력을 지닌 캐릭터라며 예능 맞춤형이라 보는 재미가 있는 캐릭터라고 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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