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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갈만한 장소 아직 못 정했다면...미세먼지 없는 ‘디키존’ 어때요?
입력 2019-05-03 09:37

▲‘타이니’ 키즈카페
5월 5일 어린이 날이 다가오면서 선물도 선물이지만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을 찾으려는 부모들의 고민이 크다. 그러나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때 쉽사리 야외로 나가기도 쉽지 않다.

아직까지 어린이날 가족 행선지를 결정하지 못했다면 실내 놀이공간으로 눈을 돌려보면 어떨까.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고 최첨단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디지털 키즈존(디키존)이 최근 최첨단 IT기술의 접목을 통해 아이들이 최신 기술을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메가박스와 엔씨소프트의 상상력과 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키즈카페 ‘타이니’=최근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키즈존으로는 지난 1월 메가박스와 엔씨소프트가 함께 오픈한 키즈카페 ‘타이니(TINY)’가 있다.

메가박스 월드컵경기장점 2층에 위치한 ‘타이니’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놀이에 디지털 미디어와 게임 컨텐츠를 접목해 더 새롭고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는 키즈 플랫폼이다. 흥미로운 놀이 활동 및 교육적 효과가 뛰어난 디지털 컨텐츠 체험 공간은 물론, 부모에게 휴식처가 될 수 있는 프리미엄 F&B존 ‘스템테이블(STEMTABLE)’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특히, 스템테이블에서는 엄마의 마음에서 비롯된 ‘제철 식재료로 만든 요즘의 가정식’이란 컨셉트로 아이들에게 정성을 담은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한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360도로 펼쳐지는 미디어 영상과 함께 트램폴린을 즐길 수 있으며, 동작감지 센서를 통해 움직임에 따라 화면이 변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콘텐츠 화면 위에서 클라이밍을 하는 등 색다른 경험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비행요트 플랜트, 동물종합병원, 파머스 마켓(키친&레스토랑) 등 다양한 공간에서 주인공이 되어 흥미로운 역할 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타이니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에서는 코딩의 기초인 알고리즘을 재미있는 크래프트 놀이와 결합한 ‘테크아트’와 아이들이 스스로 선택한 재료를 가지고 요리를 해보는 ‘쿠킹 클래스’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홀로그램부터 VR까지! 방송인 꿈꾸는 어린이들의 성지 ‘MBC 월드 방송 테마파크’=방송사 최초로 MBC가 자사 콘텐츠 IP를 기반으로 상암동에 구축한 ‘MBC 월드 방송 테마파크’에서는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즐비하다. MBC 최고의 인기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을 최신 기술인 가상현실(VR)과 홀로그램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미래의 방송인을 꿈꾸는 어린이들의 성지로 통한다.

이곳에서는 증강현실(AR), 홀로그램 씨어터 등 신기술이 접목된 콘텐츠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명품 한류 콘텐츠관’을 통해 MBC의 인기 방송들을 이용한 트릭아트 전시관을 별도로 운영 중이다.

◇오늘은 내가 동화 콘텐츠 크리에이터! LG유플러스X키자니아 ‘동화 콘텐츠 크리에이터 체험관’=LG유플러스가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와 제휴를 맺고 서울 잠실롯데월드점과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몰점에서 운영 중인 ‘동화 콘텐츠 크리에이터 체험관’도 디지털 놀이 경험을 할 수 있는 디키존이다.

이곳에서는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교훈을 주는 동화 소개 영상을 직접 만들어 인터넷에 공유하는 동화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돼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어린이 스스로 동화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되어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동화를 완성하고 동화소개 영상을 직접 만들어 유튜브에서 시청하는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체험시간은 25분이며, 한번에 6명씩 체험이 가능하다.

체험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U+tv 아이들나라 ’내가 만든 그림책‘의 AR 기술을 통해 내가 그린 그림이 동화 속 주인공이 되는 미디어 동화책을 만들고, 스튜디오에서 직접 소개 영상을 촬영하는 활동을 한다. 편집된 영상은 ’U+tv 유튜브‘에서 바로 감상할 수 있다.

전상훈 메가박스 사업개발팀장은 “어린이 날을 맞아 아이를 데리고 나들이에 나서고 싶지만 혹여나 미세먼지가 짙어지지는 않을까 걱정돼 쉽게 엄두를 내지 못하는 부모들이 많다”면서 “미세먼지 걱정은 덜면서 최신 IT기술이 접목된 놀이공간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F&B를 갖춘 ‘타이니’와 같은 복합체험 키즈 공간이야말로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개념 놀이공간 ‘클라이밍 마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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