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글로벌 브랜드 역량지수(GBCI) 1위 선정

입력 2019-04-24 09:28수정 2019-04-2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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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깨끗한나라)
(사진제공=깨끗한나라)

종합제지회사 깨끗한나라는 사단법인 글로벌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일본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글로벌 브랜드 역량지수(GBCI) 시상식에서 화장지 부문 8년 연속, 기저귀 부문에선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글로벌 브랜드 역량지수(GBCI) 조사는 글로벌 브랜드 역량 강화와 가치 평가를 위해 2004년부터 16년째 진행되고 있다. 깨끗한나라는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브랜드 역량을 키워온 노력을 크게 인정받았다.

올해 창립 53주년을 맞은 깨끗한나라는 1997년 처음 화장지 브랜드 ‘깨끗한나라’를 선보인 이후, 소비자에게 ‘부드럽고 깨끗한’ 이미지를 쌓으며 화장지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깨끗한나라 화장지는 고급 원단을 사용, 독자적인 엠보싱 기법을 통해 부드러운 감촉·흡수력·물풀림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인 ‘깨끗한나라 순수’는 향과 무늬가 없는 100% 천연펄프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꾸준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국내 제지회사 중 유일하게 국제산림관리협회(FSC)가 인증한 유칼립투스 펄프를 사용해 친환경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깨끗한나라는 1988년부터 아기 기저귀를 제조해 왔으며 ‘보솜이’ 브랜드는 1994년 탄생했다. 최근 ‘보솜이 디오가닉’, ‘보솜이 리얼코튼’ 리뉴얼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보솜이 디오가닉은 염증 억제, 항균,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병풀 추출물이 포함된 피부 친화 로션을 함유하여 아기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준다.

보솜이 리얼코튼은 미국산 코튼이 함유된 안커버가 민감한 아기 피부를 더욱 포근하게 감싸주고 흡수력이 강화됐다. 엘라스틱 허리밴드로 신축성을 높인 팬티형 전용 브랜드 ‘보솜이 액션핏’, 글로벌 캐릭터 기업 디즈니(Disney)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보솜이 베이비케어’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요리연구자이자 다둥이 아빠인 백종원 씨를 ‘보솜이’ 새 모델로 기용하고, ‘보솜이 액션핏’ 신규 CF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마트와 온라인 쇼핑 등 2편으로 제작해 ‘보솜이 액션핏’의 장점을 살렸다.

특히, 백종원 씨가 꼼꼼하게 기저귀를 고르는 모습을 재치 있게 담아내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깨끗한나라는 깨끗하고 건강한 생활문화 창출을 목표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생활용품을 개발하여 선보이고 있다. 화장실용 물티슈 ‘닥터비데’는 물에 잘 풀려 간편하게 변기에 버릴 수 있어 비데 대신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피부과 전문의 테스트까지 완료하여 민감한 피부를 가진 소비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외에도 생리대 대표 브랜드 ‘순수한면’과 여성소비자 1만2000여 명의 의견을 반영해 야심차게 출시한 ‘메이앤준’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성인용 기저귀 ‘봄날’, 식품첨가물로 만든 유아용 물티슈 ‘비야비야’까지 깨끗한나라는 토종 생활용품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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