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36.0/1136.3, 0.35원 상승..유로존 우려

입력 2019-04-19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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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상승했다. 유로존 경제지표가 부진하면서 경기우려감이 확산했기 때문이다. 유로존 4월 합성 PMI와 제조업 PMI는 각각 51.3과 47.8로 각각 시장예측치 보다 낮았다.

18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36.0/1136.3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1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36.9원) 대비 0.35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1.99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234달러를, 달러·위안은 6.7075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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