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X엠마 스톤, '라라랜드' 한장면 같은 밀착 인증샷 '눈길'

입력 2019-04-1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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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와 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이 밀착 포즈로 인증샷을 남겼다.

14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는 "Thank you Emma & SNL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방탄 멤버들은 이날의 호스트였던 엠마 스톤과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뷔는 엠마 스톤과 밀착 포즈로 다정함을 과시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엠마 옆에서도 빛을 발한다", "'라라랜드' 한 장면 같다", "고혹적인 뷔의 미모", "다들 수고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탄소년단은 14일(한국시간) 미국 NBC 'Saturday Night Live'(SNL)에서 미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SNL은 미국 NBC 방송의 주말 생방송 코미디쇼로,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연해 호스트를 맡거나 무대 공연을 하고, 코믹 연기 및 정치 풍자를 선보이는 미국 인기 프로그램이다. 앞서 잭 니콜슨, 짐 캐리, 알렉 볼드윈, 프레드 아미센, 댄 애크로이드, 다나 카비, 체비 체이스, 제인 커틴, 로버트 드 니로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한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미국 프로모션을 마친 후 귀국해, 오는 17일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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