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연, "방송 출연 인연에서 혼사까지"…주진모 소개팅 뒷이야기

입력 2019-04-09 15:14수정 2019-04-0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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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의 방송 출연의 계기로 주진모와의 결혼까지 진행됐다.

9일 배우 주진모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주진모와 민혜연이 6월 제주도에서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 2017년 채널A '김현욱의 굿모닝'에 출연했던 민혜연이 김현욱 아나운서의 소개로 주진모와 만나 키워 온 사랑이 결실을 맺게 된 것.

주진모 민혜연 커플은 만남을 이어 오던 중 지난 1월부터 공개 연애를 선언해 많은 이들의 지지와 환호를 받은 바 있다. 이후 3개월여 만에 결혼 소식까지 발표하게 됐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일반인인 민혜연을 배려해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6월 중으로 알려진 구체적인 결혼식 일정 역시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한편 민혜연은 서울대 의학과 졸업후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한 가정의학과 전문의다. 나이는 주진모보다 열 살 어린 84년생이다. MBC '기분 좋은 날'과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온스타일 ‘바디 액츄얼리’에 전문가 패널로 출연해 각종 의학 정보를 제공하는 등 대중에게도 비교적 익숙한 인물이다. 주진모는 1999년 영화 '댄스댄스'의 준영역으로 데뷔해 현재는 SBS 드라마 '빅이슈'에서 한석주 역을 맡아 기자로 열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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