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1순위 13.08대 1로 청약 마감

입력 2019-04-04 10:33수정 2019-04-0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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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투시도(사진=효성중공업)

서울 청량리역 일대에 분양하는 주상복합 첫 타자인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가 1순위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 분양한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이날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11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636명이 지원하며 평균 31.08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04.69대 1로 전용 59㎡가 기록했다. 13가구 모집에 1361개 청약통장이 몰린 것이다. 나머지 84㎡는 102가구 모집에 2237명이 청약해 21.9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 2가구를 모집하는 150㎡에 38건이 청약해 청약경쟁률이 19.0대 1로 집계됐다.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 짓는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6층~지상 40층, 전용면적 59~150㎡의 아파트 220가구, 전용 29~52㎡의 오피스텔 34실 등으로 구성된다.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2463만 원이다.

이에 따라 59㎡ 분양가는 6억7600만~6억9000만 원이며 84㎡ 분양가는 8억2000만~8억7800만 원이다. 분양가가 13억8500만 원인 150㎡를 제외한 다른 분양주택은 9억 원을 넘지 않아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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