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코퍼레이션, 권광수 대표이사 체제로 사업확장 가속

입력 2019-04-02 10:24수정 2019-04-0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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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수 대명코퍼레이션 대표이사
대명코퍼레이션은 지난달 28일 개최된 제3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권광수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명코퍼레이션은 김정훈, 최주영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권광수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된다.

이번에 선임된 권광수 대표이사는 한양대 공과대학을 나와 1993년 SK건설에 입사한 이래 경영기획실과 그룹 전략실 등 기획 부문을 두루 거치며 경력을 쌓았다. 이후 2009년부터 2년여간 대명코퍼레이션 상무이사를 역임했다.

2011년부터 9년여간 대명스테이션의 전신인 대명라이프웨이의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대명스테이션을 상조업계 선수금 순위 4위로 올려놓은 주역이기도 하다.

권 대표는 업계 최초로 대명그룹 멤버십 서비스를 도입하고 삼성디지털프라자 제휴, LG베스트샵 제휴, LG U+ 제휴, 인터파크 도서 제휴 등 상조와 결합한 신규 서비스를 차례로 내놓으며 시장의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권광수 대명코퍼레이션 대표이사는 “대명코퍼레이션을 대명그룹의 지속 성장을 위한 원천으로 만들고, 국내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한 입체적 유통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면서 “미래 비전을 토대로 고객의 가치와 행복을 창출하는 기업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것이다”라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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