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ㆍ개인 매수에 2180선 ‘강보합’

입력 2019-03-2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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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인, 개인의 매수에 힘입어 소폭 상승 마감했다. 장 초반 2190선까지 오른 코스피는 한때 2170선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강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22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07포인트(0.09%) 오른 2186.95를 기록했다. 외인, 개인이 각각 2474억 원, 478억 원 순매수한 가운데 기관 홀로 3056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31%), 전기전자(1.15%), 통신업(0.93%) 등이 오른 반면 은행(-1.01%), 의약품(-0.93%) 종이목재(-0.79%)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기준 삼성전자(1.53%), POSCO(0.39%), SK하이닉스(0.26%) 등은 상승했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2.87%), 현대차(-0.80%), LG화학(-0.65%) 등은 하락했다.

동원시스템즈 등 1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일 대비 0.45포인트(0.06%) 상승한 743.97로 마감했다. 개인 홀로 826억 원 사들인 반면 외인, 기관이 각각 481억 원, 263억 원 어치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1.85%), 종이/목재(1.65%), 기타 제조(0.91%) 등이 상승했다. 오락, 문화(-1.88%), 운송(-1.21%), 출판/매체복제(-1.08%)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신라젠(2.76%), 메디톡스(0.89%), 코오롱티슈진(0.81%) 등이 올랐다. 반면 에이치엘비(-1.72%), 포스코켐텍(-1.21%), 바이로메드(-0.53%) 드은 내렸다.

이지케어텍, 하츠, 인터불스 등 3개 종목이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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