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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홀딩스, 글로벌재단 공동 연구 암치료제 임상 2상 상반기 진입
입력 2019-03-22 10:04

알파홀딩스의 자회사 온코섹이 자궁경부암 치료제(OMS-150)와 편평상피 두경부암 치료제(OMS-131)의 임상을 시작한다.

22일 회사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온코섹은 상반기 내 자궁경부암 치료제의 임상 2b상에 진입할 계획이다. 자궁경부암 치료제는 글로벌 부인종양연구회 재단과 공동으로 연구 중이다. 재발성·지속성 자궁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온코섹의 인터루킨-12와 머크사의 키트루다의 병용 임상이다. 병용 임상 환자는 80∼100명 내외로 올해 상반기부터 환자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첫 환자 투여가 상반기에 이뤄질 전망이며, 환자등록 완료 시점은 2020년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자궁경부암은 세계적으로 연간 50만 명이 발병하는 질환이며, 치료제 시장 규모가 약 2조5000억 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온코섹은 상반기 두경부암 치료제의 인터루킨-12 ·IDO 저해제·면역관문업제제 병용 임상 2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상연구 프로토콜 준비는 완료한 상태로, 상반기 내 환자 모집과 임상 2상이 예정됐다. 두경부암의 시장 규모는 1.7조 원에 달한다.

병용투여 임상의 이유는 지난해 바이오업종의 가장 테마 중 하나가 머크사의 ‘키트루다’와 BMW의 옵티보‘ 등 PD-1 계열 치료제의 반응률을 올리는 치료제 개발이기 때문이다. PD-1은 활성화된 T세포(면역세포)의 표면에 있는 단백질을 뜻한다. 대표적으로 항암 바이러스의 신라젠, 인터루킨의 제넥신, TGF-β의 테라젠이텍스 등이 PD-1항체의 병용투여 파트너로 주목받고 있으며, 온코섹은 제넥신과 유사하게 인터루킨을 이용한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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