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公, 보육원 등에 공기청정기·마스크 기증

입력 2019-03-1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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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아동 미세먼지 피해 예방 기대

▲19일 공기청정기·마스크 기증식에 참석한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전북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9일 전북지역 도내 지역아동센터와 보육원 10곳에 공기청정기, 마스크 등 700만 원 상당의 생활안전 용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품 기증은 취약계층 가구 아동들이 미세먼지에서 벗어나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와 고충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 어린이들의 건강이 가장 우려된다”면서 “국민 안전을 책임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더욱 세심한 손길을 보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안전공사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차량 2부제 시행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인근도로 물청소, 전기차 등 환경 친화적 차량 구매 등 지역 생활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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