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유산균 ‘장대원’ 美 FDA 승인…“건기식 최대 시장 진출”

입력 2019-03-19 09:26수정 2019-03-1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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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원제약)

대원제약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 ‘장대원’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유기농 제품라인인 ‘장대원 네이처 플러스/키즈’ 2종을 포함해 총 4품목을 승인받은 장대원은 미국 내 드러그스토어, 마트, 오가닉 전문점 등을 통해 판매 가능하다.

장대원은 특허받은 유산균 로쎌균주와 성인과 아이의 장 환경에 따른 맞춤형 복합균주를 사용했다. 마이크로캡슐공법을 적용해 보다 많은 유산균이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성인용과 유아용 2종으로 출시돼 남녀노소 누구나 섭취할 수 있고 합성착향료, 합성감미료 등 5가지 화학첨가물도 넣지 않았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국내 최초 농식품부로부터 유기농 인증을 받은 장대원이 출시 1년 만에 싱가포르, 필리핀, 홍콩 등 아시아 주요 국가 수출에 이어 건강기능식품 최대 시장 미국에 진출할 발판을 마련했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유기농 제품의 강점을 어필하여 미국 소비자 구매를 유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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