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초등학생에 미세먼지 마스크 530개 전달

입력 2019-03-1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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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은 14일 충남 보령시 대천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미세먼지 마스크 530개를 선물했다.(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14일 충남 보령시 대천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미세먼지 마스크 53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부발전은 공기청정기 두 대도 대천초등학교에 지원했다. 또 회사에서 운영하는 진공청소차를 동원해 학교 주변의 먼지를 제공했다.

중부발전은 미세먼지가 한참 극심했던 이달 초에도 보령 지역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노인정 등에 마스크 2만 개를 지원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미세먼지로 인해 국민의 건강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 기업인 중부발전은 내 가족과 이웃의 건강, 특히 어린이와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는데 회사의 관심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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