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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말레이시아 공식환영식 참석…4차 산업 공동 대응 논의
입력 2019-03-13 11:41

▲말레이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3일 오전(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회의사당 광장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 도착, 압둘라 국왕과 아지자 왕비(앞), 마하티르 모하맛 총리와 부인 시티 아스마 모하맛 여사(뒤)와 국가 연주를 듣고 있다.(쿠알라룸푸르/연합뉴스)
말레이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오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회의사당 광장에서 압둘라 국왕이 주최한 공식 환영식에 참석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한국 정상으로서는 9년 만에 말레이시아를 국빈방문했다.

공식 환영식은 △말레이시아 국왕 내외 및 총리 내외와 인사교환 △양국 국가 연주 △예포발사 △의장대 사열 △양국 국가 연주 △양국 주요인사와 인사 교환 △외교단과 인사교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오후에 문 대통령은 한·말레이시아 정상회담, 양해각서 서명식, 공동언론발표, 국빈만찬 등 공식일정에 참석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이번 말레이시아 방문에 대해 2020년 수교 60주년을 앞두고 양국 간 기존 우호 협력 관계를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말레이시아는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1만 달러 이상인 국가로서 제조업은 물론 IT 등 신산업 분야에서도 경쟁력과 발전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은 8일 기자간담회에서 “문 대통령은 ‘마하티르’ 총리와 기존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ICT·인공지능 등 첨단기술과 스마트 시티와 같은 미래형 인프라 협력 등 4차산업 혁명시대에 공동대응하고,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이날 간담회에서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은 “우리 정부가 아세안 국가 중 첫 번째 스마트시티 협력 도시로 코타키나발루를 선정한 만큼, 양국 간의 스마트시티 협력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말레이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회의사당 광장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쿠알라룸푸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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