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라면 작은 거짓말 정도는 해야" 아내 강주은 눈에 신기한 최민수

입력 2019-03-09 13:45수정 2019-03-0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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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강주은 SNS))

강주은이 SNS에 남편 최민수를 향한 마음을 고백해 화제다.

SBS는 공식 입장을 통해 최민수와 강주은 부부가 '동상이몽2'에 재합류한다고 전했다. 앞서 최민수는 보복운전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추가 촬영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다음 달 부터 다시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다.

올해 결혼 25주년을 맞은 두 사람은 여전히 신혼부부 같은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재촬영을 앞둔 강주은은 SNS에 최민수가 CF에도 모습을 드러낸다며 해당 광고 촬영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또한 사진과 함께 최민수에 대한 솔직한 마음도 고백했다. 해당 글에는 "이렇게 오래 같이 살면서도 사람들이 연기자 최민수를 관심을 갖고 대하는 것이 문뜩 신기할 따름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또한 적어도 배우라면 일상생활에 작은 거짓말 정도는 티 안 내고 뻔뻔하게 해야될 거 같은데 이 사람은 그런 척 도 못한다" "그 어떤 정치적인 행동도 불가능한 사람! 이런 사람이 내가 아는 최민수다"라고 말했다. 글의 말미에는 "남편 위엔 우리 여자들이 존재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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