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드림텍, 확정 공모가 1만3000원

입력 2019-02-2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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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8거래일 만에 하락 반전했다.

IPO(기업공개)관련주로 압타머를 이용한 항암치료제 개발업체 압타바이오가 3만4500원(7.81%)으로 급등하며 신고가 랠리를 기록했다. 3월 5일 상장 예정인 2차전지 소재 생산업체 에코프로비엠이 6만원(-1.64%)으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지난 25~26일 수요예측을 실시한 전자부품 제조업체 드림텍이 1만1000~1만3000원 희망공모가 밴드가 상단인 1만3000원의 확정 공모가를 발표했으며, 기관 경쟁률은 395.96대 1을 기록했다.

26일 중국 제약업체 보난자제약이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금일 강세를 보인 종목으로는 테라젠이텍스 계열사로 면역항암제 신약 개발업체 메드팩토 6만1000원(5.17%), 화장품, 천연 및 기능성 원료개발 업체 제너럴바이오 2만7750원(4.72%),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 5만3000원(2.91%),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 2만2000원(2.33%)등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사 엔쓰리엔 7950원(-6.47%)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한국코러스 5700원(-3.39%), 바이오 신약 연구 개발업체 올리패스 4만2250원(-2.87%)등이 조정 받았다.

이밖에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1만6500원(0.92%)으로 5주 최고가로 올랐고,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를 개발중인 이오플로우가 2만9500원(1.72%)으로 어제 하락 분을 만회했다.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 81만5000원(-1.21%)으로 하락 반전했고,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체 폴루스와 필러, 레이저 제조 및 판매업체 제테마가 각각 5800원-1.69%), 6만1500원(-0.40%)으로 소폭 내리며 2월 마지막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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