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류타임즈ㆍ한류AI센터, 미국 인공강우 기업 경영권 인수 목적 MOU 체결
입력 2019-02-27 09:50

한류타임즈, 한류AI센터, 나노메딕스가 참여한 컨소시엄(이하 한류 컨소시엄)이 세계 1위 인공강우 전문기업 ‘WMI(Weather Modification International)’의 경영권 인수를 목적으로 지분 투자에 나선다.

한류 컨소시엄은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한류AI센터 본사에서 WMI와 양해각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MOU체결을 통해 WMI의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 51%를 인수하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한류타임즈 컨소시엄은 WMI 인공강우 기술을 통해 전 세계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물 부족 대안사업 △미세먼지 저감사업 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WMI는 1961년 노스다코타주의 보먼(Bowman) 지역에 설립된 회사로, 1993년 노스다코타주 파고시로 이전해 특수 항공기 장비 설치 및 환경 안전 인공강우 연소탄 제조에 주력했다. 구름에 화학물질을 뿌려 더 많은 비를 이끌어내는 ‘클라우드 시딩’이 대표 기술이다.

인공강우 프로젝트의 성과로는 △2008년부터 2017년까지 미국 와이오밍 주정부 프로젝트를 통해 강설량 15% 증가 △2018년 미국 아이다호 SNOWIE 프로젝트 참여를 통한 강설량 14% 증가 등이 있다.

회사 관계자는 “WMI는 아이다호 전력회사 등과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올해 매출만 2200만 달러(한화 약 246억 원)을 확정지었다”며 “특히 올해 일본,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등을 대상으로 약 8940만 달러(한화 약 1000억 원) 이상의 추가 매출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WMI는 오는 4월 일본 쿠리타 산업과 기상 예측 시스템 개발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준비하고 있다. 이어 인도 정부기관인 인도 열대 기상연구소와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양성우 한류AI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MOU체결은 심각한 미세먼지 문제의 해결 대안으로 떠오르는 인공강우 기술력을 보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중장기 수익사업”이라며 “WMI의 미국 아이다호 전력을 비롯해 핵심 기술인 구름 파종 프로그램 등은 향후 수력발전량의 획기적인 개선으로 물 부족 해결 대안까지 찾을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