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비, 둘째 임신…"9월 출산 예정, 새 생명이 찾아왔음을 축복해 달라"

입력 2019-02-2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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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DB)

김태희와 비(정지훈)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김태희의 소속사 비에스 컴퍼니 측은 26일 "2017년 10월 첫째 딸을 품에 안은 뒤 또 한 번 축복처럼 찾아온 만남에 김태희는 현재 설레고 감사한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임하고 있다"며 "항상 많은 사랑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 생명이 찾아왔음을 축복해 주시고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태희는 9월 출산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태희와 비는 2017년 결혼해 그해 10월 첫 딸을 출산한 바 있다.

다음은 김태희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배우 김태희 씨의 소속사 비에스컴퍼니 입니다.

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은 포근한 날, 김태희 씨에게 찾아온 따뜻하고 기쁜 소식이 있어서 여러분께 전하려 합니다.

김태희 씨가 최근 둘째를 임신, 오는 9월 출산 예정으로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지난 2017년 10월 첫째 딸을 품에 안은 뒤 또 한 번 축복처럼 찾아온 만남에 김태희 씨는 현재 설레고 감사한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임하고 있습니다.

항상 많은 사랑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 생명이 찾아왔음을 축복해 주시고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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