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팔이 사태 재현"…이랜드몰 애슐리 W 쿠폰, 재판매 우려↑

입력 2019-02-2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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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몰이 판매한 '애슐리 W' 할인 쿠폰이 품절됐다. 파격적인 할인가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데 이어 재판매 우려가 고개를 드는 모양새다.

22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애슐리 W 식사권을 판매가 기승을 부리는 모양새다. 앞서 이랜드몰이 같은날 애슐리W 성인 2인 식사권을 44%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 뒤의 일이다. J모 인터넷 카페에는 "식사권을 3만 6000원에 판매한다"라는 거래 제안 게시글이 게재됐다.

이랜드몰의 할인 프로모션과 맞물려 이를 이용해 재판매에 나서는 '되팔이'들이 적지 않은 셈이다. 정가 3만 9800원인 2인 애슐리 W 평일디너·주말 식사권이 2만 2200원에 판매되면서 이를 선점한 뒤 되팔아 차익을 얻으려는 소비자들이 등장한 것. 특히 2만 2000개의 한정수량이 조기에 마감되면서 이같은 재판매 우려는 더욱 커진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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