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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서 3분 완판 ‘삼성 갤럭시M’, M30 27일 출격
입력 2019-02-22 13:50

(사진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인도에서 흥행몰이에 성공한 ‘갤럭시M’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을 선보인다.

2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오는 27일 인도에서 갤럭시M30을 공식 발표한다. 삼성전자 인도 트위터 계정은 최근 갤럭시M30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제품 홍보에 나섰다.

갤럭시M30은 삼성전자가 인도 등 신흥국가를 겨냥해 선보인 갤럭시M 라인업 가운데 최상위 모델이다. 갤럭시M시리즈는 삼성전자가 인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야심차게 내놓은 보급형 전략 스마트폰이다. 삼성 스마트폰 가운데 처음으로 전면 상단 가운데 부분이 패인 ‘노치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지난 5일 정오(현지시간) 아마존 인도 사이트에서 판매를 시작한 갤럭시M10과 M20 1차 판매분은 3분 만에 매진됐다. 아마존 인도법인은 이 스마트폰의 첫날 판매 기록이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전했다.

인도 시장에 먼저 출시된 △갤럭시M10 가격은 8000루피(약 12만5000원) △갤럭시M20 가격은 11000루피(약 17만3000원)부터 시작된다. 갤럭시M30은 이보다 약간 높은 15000루피(약 23만 6000원)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M30은 엑시노스 7904 프로세서, 6GB 램, 128GB 메모리, 5000mAh 배터리, 1300만·500만·500만 화소 트리플 카메라 등의 사양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후면 트리플 카메라는 갤럭시 A8S와 비슷하다.

인도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국가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인도 스마트폰 시장은 전분기 대비 24%, 전년 대비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은 인도의 전체 휴대폰 시장의 절반을 차지했으며, 상위 다섯 개 브랜드가 전체의 7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샤오미가 점유율 27%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삼성은 샤오미에 이어 점유율 23%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 비보(10%), 마이크로맥스(9%), 오포(8%) 등의 기업이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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