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 홈플러스, 5만 원 이하부터 10만 원 이상까지 고품질 상품 엄선

입력 2019-01-2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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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24일부터 전 점포에서 설 선물세트 판매에 들어간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폭염 및 태풍의 영향으로 국산 농·축·수산물 산지 시세가 10~20% 상승했던 만큼 이번 설에는 고객들의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가성비를 강조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과일은 상대적으로 중소과가 넉넉한 산지 사정에 맞춰 좋은 품질 상품만 엄선한 실속형 혼합세트를 마련했다.

국산농산물품질관리원의 품질 안전인증을 거친 ‘GAP 사과·배 혼합세트’(사과 6입+배 5입·4만9000원)가 대표적이다. 또 매일견과 100봉을 가성비 있게 담은 ‘매일견과플러스100입_2000G’(100입·호두-미국 35%, 해바라기씨-미국 20%, 건크랜베리-미국 18%, 구운땅콩-미국 14%, 구운아몬드-미국 13%·4만9900원·1+1)와 ‘남해안 멸치선물세트(국물용멸치 150G*2, 조림용멸치 150g*2, 볶음조림용멸치 170G, 볶음용 멸치 200g·4만9900원) 등도 준비했다.

5만~10만원대 국내산 농축수산물 세트 수도 소폭 늘렸다. 대표상품으로는 유명 산지에서 100% 비파괴 당도 선별로 프리미엄 고당도 사과를 엄선한 ’명품명선 사과배 혼합세트‘(사과 6입+배 5입·6만9000원) 등이 있다.

프리미엄 세트의 경우 사전 비축물량을 통해 세트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한 다양한 단독 세트를 선보인다. ‘농협안심한우 정육갈비 혼합 냉동세트’(안심한우 2.5㎏·갈비찜용 0.9㎏+국거리 0.8㎏+불고기 0.8㎏·16만2000원), 선별된 국내산 참조기에 1000일 이상 숙성시킨 ‘이력추적 참굴비세트 3호’(미당 120g/10미/15만 원)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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