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전자, 5G와 반도체 시장 변화 수혜 ‘목표가↑’-대신증권

입력 2019-01-1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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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대덕전자가 5G와 반도체 시장변화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1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6일 대신증권은 대덕전자가 올해 연간 매출액 1조1200억 원, 영업이익 816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9%, 61% 증가한 수치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2019년 5G 서비스 시작은 스마트폰(SLP), 자율주행(반도체 PCB), 통신장비(MLB) 시장에서 다양한 PCB 신수요 발생된다”며 “대덕전자가 최적화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673억 원, 영업이익은 202억 원으로 추정된다”며

“2017년 인수한 와이솔의 RF필터 사업 추가로 전략 고객,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신성장인 전장분야에 경쟁력 우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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