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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츄럴엔도텍 “백수오 중국 유통계약 체결...보건식품 허가 임박”
입력 2019-01-15 10:08

내츄럴엔도텍이 오는 3월 백수오, 한속단, 당귀의 3가지 생약을 배합한 복합 추출물의 중국 보건 식품 허가를 전망했다.

백수오 등 복합 추출물은 갱년기 여성 건강 증진 건강기능식품 소재로다. 내츄럴엔도텍은 오랜 기간 중국 보건 식품 허가를 위해 공을 들여왔다. 현재는 허가 전 현지 기업과 유통 계약까지 마친 상태다.

회사 관계자는 15일 “백수오 등의 중국 허가 절차는 보건 식품 기술 심사를 완료하고 작년 11월 행정심사에 들어갔다”며 “올해 3월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보건 식품 허가는 보통 3~4년 정도의 시간이 걸리며, 당사 또한 2014년부터 준비를 해왔다”며 “현재까지 문제없이 허가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선 이르면 2월 행정심사를 완료하고 판매 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등 복합 추출물이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식품안전국(EFSA)으로부터 허가를 받아 검증을 마쳤기 때문이다.

중국 유통 계약은 현지 증시에 상장된 국영기업 관계사다. 수출할 내츄럴엔도텍 제품은 중국 내 병원, 약국, 온라인, 방문 판매 회사 등 다양한 채널에서 판매할 계획이며, 유통 업체명은 제품 허가 전까지 비공개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계약 조건은 발주 총금액의 50%를 선지급하고, 매출 후 나머지를 지급기로 했다. 내부에선 가능한 한 3월 초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은 매년 3월 8일 ‘부녀절(부녀자의 날)’로 지정, 기념하고 있다. 부녀절을 전후한 시기는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의 수요가 단기간에 급증한다. 내츄럴엔도텍이 3월을 현지 출시 시점으로 잡은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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