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홍기 AIG손보 사장 "고객이 원하는 보험사 돼야"

입력 2019-01-1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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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홍기 AIG손해보험 사장(앞 줄 왼쪽에서 6번째)과 본부별 대표 직원들이 10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본사에서 시무실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AIG손해보험)

"고객이 원하는 보험사가 돼야 합니다."

민홍기 AIG손해보험 사장은 10일 시무식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기해년은 AIG 본사가 설립된 지 100주년이자, 한국에 진출한 지 65주년이 되는 해이다.

AIG는 1919년 코넬리우스 반델 스타가 중국 상해에서 설립했다. 현재 80여개 국에 진출해 있으며, 총자산은 4983억 달러(2017년 기준, 약 558조9000억 원)에 달한다.

시무식에서 임직원들은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본부별 목표를 공유했다. 민 사장은 "AIG가 글로벌 시장에서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일류 보험사로 거듭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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