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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피싱 방지 위한 카카오톡 ‘글로브 시그널’ 도입
입력 2019-01-02 10:20

(카카오)

카카오는 메신저 피싱 등으로 인한 이용자 피해 방지를 위해 카카오톡에 ’글로브 시그널’을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는 2012년부터 해외 번호 가입자의 경우 프로필에 국기 이미지를 노출해주는 ’스마트 인지 기술‘을 적용해왔다. 이번에 도입된 글로브 시그널은 스마트 인지 기술에서 한 단계 강화된 이용자 보호 기능이다. 친구로 등록되지 않은 대화 상대가 해외 번호 가입자로 인식될 경우 이용자가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주황색 바탕의 지구본 프로필 이미지를 보여준다.

글로브 시그널 도입은 최근 가상번호를 이용해 카카오톡에 가입한 뒤 지인 등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메신저 피싱의 사례가 증가하면서 관련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자가 대화를 하기 전에 프로필 이미지, 경고 메시지를 통해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게 돼 관련 피해가 줄어 들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지인을 사칭해 금전을 편취하는 등의 사례가 급증해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 요구 및 피해 방지를 위해 강화된 기능 도입했다”라며 “앞으로도 카카오톡 이용자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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