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SBS 연예대상' 남자 신인상, '집사부일체' 이상윤…"캐릭터 잘 잡아준 멤버들에 감사"

입력 2018-12-28 21:36수정 2018-12-2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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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SBS 연예대상' 남자 신인상은 이상윤에게 돌아갔다.

28일 오후 '2018 SBS 연예대상' 시상식이 박수홍, 김종국, 한고은 진행으로 열렸다.

이날 '미운우리새끼' 배정남, '인기가요' '미추리' 송강, '집사부일체' 이상윤이 남자 신인상 부문 후보로 오른 가운데, 이상윤이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상윤은 "'집사부일체' 스태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라며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나서 지인이 캐릭터를 잘 잡았다고 하더라. 그땐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근데 시간이 흐르면서 내 캐릭터가 살게 나머지 멤버들이 도와주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에게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SBS는 올해 연예대상 후보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홈페이지를 통해 28명의 후보군을 공개했다. 후보군에는 강호동, 김구라, 김병만, 김숙, 김종국, 백종원, 신동엽, 유재석, 이승기, '미우새' 모벤저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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