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 아줌마' 한혜경 씨 15일 사망, 17일(오늘) 오전 발인 치러

입력 2018-12-17 16:53수정 2018-12-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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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채널A, KBS 방송 캡처)

'선풍기 아줌마'로 알려진 한혜경 씨가 지난 15일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7일 '더팩트'에 따르면 한혜경 씨는 지난 15일 사망했으며, 이날 오전 6시 발인을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한 씨는 방송을 통해 예전 모습을 공개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27살 한혜경 씨는 서구적인 외모와 빼어난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한혜경 씨는 "사실 저 얼굴도 살짝 손을 보긴 했다. 눈이나 코도 조금 손댔지만 거기서 멈췄으면 좋았을텐데. 계속 욕심을 부리다 보니까 결국 이렇게 됐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혜경 씨는 수술을 받는 등 힘겨운 재활 과정을 거치며 희망을 찾아가는 모습으로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으나, 향년 57세로 생을 마감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더팩트'는 장례식장 관계자의 말을 빌려 한 씨의 자세한 사망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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