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 원주서 취약계층에 연탄 9000장 기부

입력 2018-12-1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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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석탄공사는 14일 강원 원주시 단구동에서 경제적 약자 30가구에 연탄 9000장을 기부했다.(대한석탄공사)
대한석탄공사는 14일 강원 원주시 단구동에서 경제적 약자 30가구에 연탄 9000장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석탄공사를 비롯해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원주 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 9곳, 원주시청 등에서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한 가구당 연탄 300장씩, 모두 9000장을 지역 저소득층 30가구에 기부했다.

석탄공사는 2015년부터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들과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1가구에 연탄 9000여 장을 지원했다.

석탄공사 관계자는 “우리 공사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뜻을 모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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