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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10] 메디톡스 정현호 대표, JP모건 컨퍼런스서 ‘이노톡스’ 발표
입력 2018-12-14 10:04   수정 2018-12-14 17:25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가 내년 1월 7일 열리는 37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직접 미래 청사진과 글로벌 시장 진출 계획을 설명한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13일 “정현호 대표가 행사 참석은 물론 직접 연사로 나서 발표할 예정”이라며 “전반적인 회사 설명과 함께 내년 중국 및 글로벌 시장 진출 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메디톡스가 참여하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행사로 매년 1월 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다. 행사 전후로 연구개발(R&D) 모멘텀이 강하게 작용하면서 코스닥지수의 상승 패턴을 이끈다.

메디톡스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JP모건으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았다. 작년 국내 제약·바이오사 중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한 회사는 한미약품, LG화학,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메디톡스, 씨젠, 바이로메드 등 총 20곳이다.

특히 기업설명회 기회를 얻은 회사는 6곳에 그쳤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이례적으로 회사 발표를 맡아 주목받기도 했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주최 측인 JP모건 측에서 최신 기술을 보유하거나 주목도가 있는 기업을 선정해 발표 기회를 선별적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메디톡스의 세부 발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설명이 주축을 이룰 전망이다. 메디톡스는 지난 2월 분말형 보툴리눔 톡신 ‘뉴로녹스’의 바이오 의약품 신약신청서(BLA)를 중국 당국에 제출하고 시판 허가를 기다리는 중이다. 내년 5월께 품목 승인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세계 유일의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인 ‘이노톡스’에 대한 설명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메디톡스는 미국 앨러간사를 통해 지난 10월 임상 3상을 개시했다. 앨러간사는 보툴리눔 톡신 시장 전세계 1위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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