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광교컨벤션 꿈에그린’ 상업시설 분양

입력 2018-12-1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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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컨벤션 꿈에그린 상가 조감도(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이 경기 광교신도시에 있는 복합개발단지 ‘광교컨벤션 꿈에그린’의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단지의 상업시설(근린생활시설)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하동 광교택지개발지구(6-3블럭)에 위치한다. 연면적은 약 7720㎡ 규모로 회사보유분을 제외한 48~102㎡ 규모 30개 실을 분양한다.

단지 상업시설은 광교 복합개발단지사업의 일원으로 수원컨벤션센터, 갤러리아 백화점, 아쿠아리움, 호텔이 함께 들어선다. 때문에 상업시설 위에 조성된 오피스텔 입주 가구의 고정 수요를 포함해 갤러리아 백화점과 아쿠아리움, 호텔 등을 이용하는 외부 수요를 끌어들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상업시설 주변으로는 광교신도시를 대표하는 광교호수공원이 위치한다. 상가 일부 호실의 경우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며, 사색공원과 역사공원 등도 인접해 나들이객을 유인할 수 있다.

교통환경으로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버스환승센터가 상업시설 부지 반경 600m 거리에 위치한다. 이 밖에도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까이 있어 자가용을 이용해 호텔이나 갤러리아백화점, 아쿠아리움을 이용하는 방문객 수요가 기대된다.

한화건설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공급한 ‘광교컨벤션 꿈에그린’ 오피스텔 746실이 조기 완판되면서 이미 그 영향력을 입증한 바 있다”며 “상업시설 역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아 빠르게 분양물량이 소진 중이다”고 말했다.

상업시설 계약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95(광교고등학교 옆)에 마련된 분양홍보관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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